이노션, 자율주행 기업 '포티투닷'과 협업…"미래 모빌리티 사업 확장"

입력 2020-08-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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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플랫폼 운영, 자율주행 기술 적용 환경 분석 등 수행할 계획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1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자율주행 전문 기업 포티투닷과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 환경에서의 모빌리티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노션 이용우 대표이사(왼쪽)와 포티투닷 송창현 대표(오른쪽)가 참석했다.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1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자율주행 전문 기업 포티투닷과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 환경에서의 모빌리티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노션 이용우 대표이사(왼쪽)와 포티투닷 송창현 대표(오른쪽)가 참석했다.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자율주행 전문 기업 '포티투닷'과 모빌리티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이노션은 1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포티투닷과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 환경에서의 모빌리티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노션과 포티투닷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신규 플랫폼 운영 △자율주행 기술 적용 환경 분석 △콘텐츠 기획 및 개발 △서비스 브랜딩 구축 △사용자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창출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노션은 다양한 소통 채널과 플랫폼 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타깃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관한 전문성을 활용해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따라 변화하는 물리적 환경과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할 방침이다.

양사는 자율주행차가 갖춘 플랫폼이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이커머스, 멤버십 시스템 등 원스톱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제휴사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9년 설립된 포티투닷은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인공지능 등을 연구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현재 자율주행차ㆍ드론ㆍ무인배달 로봇 등을 아우르는 미래형 이동수단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도심형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유모스(UMOS)를 출시해 차량 공유와 호출, 스마트 물류, 무인 딜리버리 등 전방위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노션은 자동차 광고 마케팅에 관한 전문성과 공간ㆍ문화ㆍ디지털ㆍ라이선싱 등 광범위한 영역을 넘나드는 콘텐츠 마케팅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포티투닷과 협업을 지속해 앞으로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에 선보일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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