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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뉴욕증시, 美 경기부양책 불확실성·주요 기술주 후퇴에 하락...다우 0.38%↓

입력 2020-08-12 06:43

▲뉴욕증권거래소(NYSE). 뉴욕/AP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뉴욕/AP뉴시스
뉴욕증시가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도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 불확실성과 주요 기술주가 후퇴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53포인트(0.38%) 내린 2만7686.9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26.78포인트(0.80%) 하락한 3333.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5.53포인트(1.69%) 떨어진 1만782.82에 각각 장을 마쳤다.

미국의 경기부양책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실업보험 지원 연장과 급여세 납부 유예 등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민주당에 합의를 촉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추가 협상이 가능하다면서 민주당이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협상 타결을 위해 만나고 싶어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나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도 CNBC와의 인터뷰에서 “타협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협상 테이블에 올릴 용의가 있다”면서 “이번 주 합의에 이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협상 재개를 강조했다.

그러나 민주당과의 부양책 협상에 진전이 있다는 소식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미치 맥코넬 상원 공화당 대표는 민주당과의 협상이 여전히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고 밝혀 우려를 키웠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조치가 시행된다고 하더라도, 전체 부양책 합의가 안되면 경제 회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다.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주요 기술주들도 큰 폭 하락했다.

페이스북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가 2% 이상 하락했고 애플과 넷플릭스는 각각 3.4%, 3% 빠졌다. 알파벳은 1.1% 하락했다. 경제 재개 후 증시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은 장 초반 증시 상승을 이끌기도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백신은 아직 3차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백신 등록 이후 3차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의구심이 여전한 상황이지만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촉발했다.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백신 효과 입증될 경우 내년에 10억회분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힌 점도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78% 내렸다. 반면 금융주는 1.3% 올랐고, 산업주도 0.53% 상승했다.

니콜라스 브룩스 인터미디에이트캐피털그룹 애널리스트는 “미국 재정 부양책이 시장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면서 “만약 합의가 없다면, 시장은 매우 빠르게 조정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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