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가 엿새째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인포뱅크는 전일보다 8.14% 오른 1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포뱅크는 2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결정을 공시한 지난달 28일 이후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인포뱅크 관계자는 "주가급등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다만 최근 급락 이후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달 15일 이후 보합권에 머문 하루를 제외하고 8거래일 동안 다섯 번의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지난달의 주가급락도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