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입구, 복합문화공간 ‘으뜸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입력 2020-08-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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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공원 조감도 (관악구)
▲으뜸공원 조감도 (관악구)

서울 관악구는 2022년 관악산 입구로 개통될 신림선 역사 완공에 발맞춰 ‘관악산 입구 으뜸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관악산 입구는 대중교통과 잘 연계되어 관악산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이 즐겨 찾고 있으나 만남의 장소, 문화 휴식공간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 기존의 노후화된 휴게소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뜸해졌고, 주차장의 비효율적인 부지 활용으로 인해 관악산 입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관악산 입구 으뜸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신림선과 연계된 휴게소와 광장 및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여 서울시의 대표 공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기존의 노후화된 휴게소는 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2층, 연면적 2225㎡로 리모델링해 카페테리아, 북카페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문화공간 내에는 휴게 공간 및 특화된 상가를 조성, 이용객들의 문화 휴식공간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구상이다.

주차장 부지는 초록빛 나무를 식재해 걷고 싶은 광장을 조성한다. 각종 문화행사 및 대규모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대형 광장형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시민에게 문화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만남의 장소, 출입구, 버스정류장 등의 동선 재배치로 관악산을 찾는 시민의 이용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72억 원의 서울시 예산이 투입되며 올해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재조성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신림선이 개통되는 2022년이면 관악산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높아져 많은 시민이 방문하게 될 것”이라며 “관악산 명성에 걸맞은 대표적인 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의 수요를 맞추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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