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장마 피해에 1억 원 기부…중소기업엔 5억 원 운전자금 대출

입력 2020-08-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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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집중 호우 피해 복구 기금 1억 원을 기부하고 경영 안정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대한적십자사에 집중 피해 복구 기금 1억 원을 전달하고, 함께 사전 제작한 재난구호키트(모포, 속옷,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을 이번 피해 지역 이주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금융 지원 부문에서 우리은행은 장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5억 원 내의 운전자금 대출 또는 피해가 인정되는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최대 1년간 만기를 연장시키고 분할상환 납입기일도 유예한다.

피해를 본 지역 주민에겐 △개인당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 △대출 금리 최대 1%P 감면 △예ㆍ적금 중도해지 시 약정 이자 지급 △창구 송금 수수료 면제 등을 지원한다.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카드 결제 대금 최대 6개월 상환 유예 △피해 후 발생한 결제 대금 연체 이자 면제 등을 제공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출 지원, 금리 및 수수료 감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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