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편성제외, 제작 무산 아닌 연기…“새로운 모습 위해 논의 중”

입력 2020-07-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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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포스터 (사진제공=Mnet)
▲'로드 투 킹덤' 포스터 (사진제공=Mnet)

Mnet ‘킹덤’이 결국 편성을 연기했다.

29일 Mnet 측은 “아쉽게도 ‘킹덤’은 올 하반기 편성에서 빠지게 됐다”라며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앞서 Mnet은 지난해 8월 ‘퀸덤’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로드 투 킹덤’까지 아이돌 대전을 펼쳐왔다. 특히 ‘로드 투 킹덤’에서 승리한 그룹 더보이즈는 올 하반이 방송될 ‘킹덤’ 출연권을 얻었으나 결국 편성이 연기됐다.

업계에 따르면 ‘킹덤’은 라인업을 꾸릴 때부터 섭외 난항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포맷 자체가 아이돌 그룹의 순위를 정하는 형태이기에 소속사는 물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에게도 큰 부담을 안겼다.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많은 팬들이 ‘킹덤’의 라인업을 기다렸지만 결국 편성제외 소식이 전해졌고 이는 결국 제작 무산이 아니냐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에 Mnet 측 “준비 중인 ‘킹덤’은 새로운 구성으로 선보이기 위해 제작진들이 내부 논의 중”이라며 제작 무산이 아닌 편성 연기임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킹덤’은 국내 실력파 보이그룹들이 출연해 치열한 경연을 펼쳐 진정한 왕좌를 차지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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