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바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멀티 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입력 2020-07-23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젠바디)
(사진제공=젠바디)

진단 솔루션 기업 젠바디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멀티 신속진단키트(GenBody Influenza/COVID-19 Ag Multi)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멀티 신속진단키트는 면봉으로 비강 또는 인후 검체를 채취해 약 15분 이내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의료 장비 없이 현장에서 간편한 진단이 가능하며, 가격 또한 저렴한 것이 강점이다.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의 수출허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멀티 진단키트는 서로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전파력이 높은 두 질환을 빠르게 감별할 수 있어 감염 초기 격리와 치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2019년 10월~2020년 4월) 독감 환자가 약 5600만 명, 관련 사망자가 6만2000여 명에 이르렀던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 제도를 통해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멀티 진단키트 개발을 장려하고 있다.

정점규 젠바디 CTO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독감 동시 유행 등의 예측하지 못했던 새로운 위기가 다가오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젠바디는 코로나19 진단 부분 연구를 지속하고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허가를 통해 젠바디는 코로나19 관련 항원 항체 인플루엔자 멀티 등 총 3가지 진단키트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난 3월 개발한 항체 신속진단키트(GenBody COVID-19 IgM/IgG)는 아시아,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개발된 항원 신속진단키트(GenBody COVID-19 Ag)도 최근 식약처 수출허가를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71,000
    • -3.69%
    • 이더리움
    • 2,921,000
    • -4.14%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1.12%
    • 리플
    • 2,015
    • -1.99%
    • 솔라나
    • 124,500
    • -3.79%
    • 에이다
    • 382
    • -3.29%
    • 트론
    • 419
    • +0%
    • 스텔라루멘
    • 225
    • -3.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10
    • -2.48%
    • 체인링크
    • 12,930
    • -4.29%
    • 샌드박스
    • 119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