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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근길] 서울시 성폭력 관련 조사단 계획 철회·최숙현 가해 혐의자 "나도 피해자" 外 (사회)

입력 2020-07-23 06:00

'이투데이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이 2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피해자 지원 단체 2차 기자회견에 대한 서울시 입장' 발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이 2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피해자 지원 단체 2차 기자회견에 대한 서울시 입장' 발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 성폭력 관련 조사단 계획 철회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은 2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피해자 지원 단체 2차 기자회견에 대한 서울시 입장'이라는 성명을 내고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조사단 계획을 철회하고 국가인권위원회의 추후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이어 "조사·수사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성차별·성희롱적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피해자 지원 단체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 진상조사단 구성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최숙현 가해 혐의자 "나도 피해자"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에서 고 최숙현 선수를 괴롭힌 가해자로 지목된 장윤정 선수가 본인이 피해자라고 주장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22일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비서실에 따르면 장윤정 선수는 진술서에 자신 역시 안주현 팀닥터의 피해자라고 썼는데요. 또한 "최숙현 선수와 잘 지냈다"며 "2019년 3월 뉴질랜드 숙소에서 안주현으로부터 폭행, 성희롱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국내 첫 자연 번식 성공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연 번식에 성공했습니다. 22일 에버랜드는 "20일 밤 판다 암컷 아이바오와 수컷 라바오 사이에서 새끼 판다 1마리가 태어났다"며 "국내에서 태어난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에버랜드에 따르면 197g짜리 새끼 판다는 판다월드 내부에 특별 거처를 마련했고 당분간 일반에 공개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주 지역 어린이집 부실 급식 논란

제주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구성된 제주평등보육노동조합은 22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부 어린이집의 부실 급식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현장 보육교사들로부터 부실 급식 및 위생 불량 문제를 신고할 수 있는 신고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노조는 "제주지역 어린이집에 대대적인 위생 점검이 이뤄지지만, 보여주기식 점검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부실급식을 촬영한 사진도 공개해 부실한 식단이 확인된다고 밝히며 한 어린이집 같은 경우 1년 내내 이런 형태로 점심을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제주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구성된 제주평등보육노동조합은 22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집에서 제공되고 있는 급식 사진을 공개했다. (뉴시스)
▲제주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구성된 제주평등보육노동조합은 22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집에서 제공되고 있는 급식 사진을 공개했다. (뉴시스)

◇대학교 마친 후 일자리 없는 청년 166만 명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0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기준 학교를 졸업·중퇴하고 취업하지 못한 청년층은 작년보다 12만 명 늘어난 166만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7년 이후 가장 많은데요. 졸업·중퇴자 478만7000명 가운데 약 35%는 여전히 직장을 구하지 못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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