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말말말] 김태년 "민주노총, 요구와 투쟁만 하지 말길"·박주민 "민주당, 국민과 교감해야" 外

입력 2020-07-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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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민주노총은 노동계 대표 조직으로서, 요구와 투쟁만 하는 조직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보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22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일 노사정 합의안 추인을 위한 민주노총 대의원대회가 열리는데, (합의안이) 부결되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연대가 약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은 대화와 설득의 일을 하라고 176석을 만들어줬지만, 현재 당의 모습은 현장에 있지 않고 국민과 과감히 교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를 위해 지속해서 당을 혁신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한 박주민 최고위원을 "위선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줄 요약하면 '176석과 문빠(문재인 지지자)들 힘으로 그냥 밀어붙이겠습니다'"라면서 "위선자. 꼴에 권력욕은 있네"라고 박주민 최고위원을 비꼬았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정권을 독재정권이라 표현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의원을 향해 “확증편향으로 점철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의 말대로 문재인 정권이 독재정권이라면 통합당의 국기 문란성 발언을 한 의원들, 정권에 불편한 언행을 일삼는 의원들을 당장 감옥에 처넣어야 하지 않겠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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