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사칭계정, 팬 혼란 가중…최근 허각·박준형도 '유사 피해'

입력 2020-07-21 14:21 수정 2020-07-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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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즈엔터)
(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김우빈 측이 사칭계정 피해를 호소했다.

21일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김우빈 배우의 사칭 SNS 계정이 다수 발견되어 팬 여러분들이 혼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여 공지드린다"라고 알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우빈이 개인 SNS을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이를 사칭한 계정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소속사는 "우빈 배우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SNS 는 에이엠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인스타그램 외엔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김우빈 배우의 이름으로 된 SNS는 일체 운영하지 않으니 팬 여러분께서는 이 점 꼭 인지하셔서 사칭 계정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근에는 가수 허각,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비슷한 피해 경험을 털어놨으며, 개그맨 이세영 역시 해킹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김우빈 사칭계정 소식에 팬들은 "다시는 이런 피해가 없었으면", "화가 난다", "강력 대응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으로 약 4년 동안 치료에 전념한 뒤 회복돼 지난해 팬미팅을 시작으로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 김우빈은 현재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가제)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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