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나이, 연봉 120만유로 받던 시절 "잔고 하나도 없다"…이유는 '이것'

입력 2020-07-18 21:51 수정 2020-07-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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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캡처)
(출처=JTBC 캡처)

김연경 연봉이 화제다.

최근 김연경은 높은 연봉을 뒤로 하고 국내 리그인 흥국생명에 복귀했다. 연봉 3억 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2016년 당시 터키 리그에서 120만유로 연봉을 받았다. 한화로 약 14억9000만원 정도였다. 이때에도 김연경의 연봉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이때 한 인터뷰에서 김연경은 "돈 관리는 작은 언니가 한다"라며 "많이 받는다지만 내게 직접 들어오는 게 아니라서 실감이 안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을 열심히 한다. 다 투자해서 요샌 잔고가 하나도 없다. 그런데 사람들이 한턱 내라고 해서 괴롭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연경은 올해 나이 3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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