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유방암 환자 수술비 전액 지원

입력 2008-10-29 15:21

안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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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공동으로 유방암 환자 5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씨티은행 여성위윈회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 돕기 캠페인을 펼쳐 마련했다.

2주간의 행사기간 동안 1500개 핑크리본을 판매했고, 은행 매칭펀드와 합친 기부금은 총1543만 7000원이다.

유방암 캠페인은 씨티은행 여성위원회가 매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수술기금 전달식에는 은행장 및 여성위원회 주요 임원,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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