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임직원, 세제 혜택 적립식 장기펀드 줄줄이 가입

입력 2008-10-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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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살리기' 실천 방안으로 마련된 행사

한국증권업협회는 29일 최근 어려움에 처한 '국내증시 살리기' 실천 방안으로 세제혜택 적립식 장기투자펀드에 황건호 회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가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증협은 이를 위해 우선 황 회장 등 임원진이 이날 오전 여의도 소재 증권회사 영업점에서 펀드계좌를 개설, 나머지 직원들은 이날부터 거래희망 증권사를 선정해 가입하기로 결정했다.

황 회장은 "장기투자에 대한 믿음을 증협 임직원들이 몸소 실천함으로써 미력이나마 시장의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과거사례에서 보듯 우리 자본시장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으며 위기 뒤에 기회가 오는 만큼, 투자자들은 길게 보는 안목을 발휘해야 할 때"라며 시장과 투자자의 차분한 대응을 주문했다.

증협은 '주식으로 저축하기' 캠페인 등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장기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확대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달부터는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의 김경문 감독을 증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김 감독의 뚝심야구처럼 장기투자가 성공투자를 이끈다는 내용의 공익광고를 방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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