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대한체육회 특별공로상 '최초 수상자'

입력 2020-07-09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체육 발전 기여 공로 높이 평가…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대신 수상

▲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2011년 7월 남아공 더반에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으로부터 평창 유치확정서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한진그룹
▲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2011년 7월 남아공 더반에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으로부터 평창 유치확정서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한진그룹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8일 우리나라 스포츠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9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인물의 공적을 재조명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특별공로상을 신규 제정했으며, 고 조양호 회장이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다.

8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참석해 고 조양호 회장을 대신해 수상했다.

또 고인이 살아 생전 스포츠계를 위해 헌신한 활동을 담은 추모 영상도 상영됐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고 조양호 회장이 스포츠 분야에서 이룬 현저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고, 고인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담아 이번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고 조양호 회장은 2008년 7월부터 대한탁구협회장을 맡아 지난해 4월 별세할 때 까지 10년 이상 대한민국 탁구의 재도약을 이끌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유치라는 쾌거도 일궈냈다

또 2018년 스웨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당시 코리아오픈 단일팀 구성을 진두지휘하며 남북 탁구교류를 재개하고, 국제 스포츠 평화교류 비정부기구인 ‘피스 앤 스포츠’ 대사도 역임하는 등 남북 스포츠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년간 지구 16바퀴에 달하는 64만km를 이동하며 50여 차례 해외출장 일정을 소화해 대한민국 최초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이끌어냈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제2대 위원장을 역임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도 기여했다.

이외에도 대한체육회 부회장, 국제탁구연맹 특별상임고문, 아시아탁구연맹 부회장을 역임하고, 대한항공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스포츠인의 항공권을 무상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스포츠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26] 신규시설투자등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작년 국가채무 1300조 돌파…국민 1인당 2520만 원 수준[종합]
  • "18억원도 가성비면 줄 선다"⋯분양시장 가른 키워드는 '실익'
  • 李대통령 "다주택 양도세 중과유예, 5월9일 신청까지 허용 검토"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외화자산ㆍ다주택' 논란⋯인사청문회 쟁점 될까
  • 한투가 농협은행 넘었다…머니무브가 바꾸는 금융권 위상[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上-①]
  • 매매·청약·경매까지 ‘15억 이하’ 쏠림 심해졌다
  • OPEC+, 5월부터 하루 평균 20만6000배럴 증산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14: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09,000
    • +2.17%
    • 이더리움
    • 3,204,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1.28%
    • 리플
    • 2,014
    • +1.72%
    • 솔라나
    • 123,400
    • +1.15%
    • 에이다
    • 386
    • +4.04%
    • 트론
    • 477
    • -1.24%
    • 스텔라루멘
    • 243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40
    • +0.08%
    • 체인링크
    • 13,470
    • +3.06%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