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사, 경영위기 타개...전환 배치 합의

입력 2008-10-28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서 초래된 국내외 경영상황 악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약 350여명의 인원을 전환배치, 탄력적으로 생산라인을 운영하는데 지난 27일 노사가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전환배치와 관련해 휴업을 시행하는 정규직과 사내협력업체 직원에 대해서는 휴업기간 중에 단체협약에 따라 휴업급여를 지급하고 사내협력업체 직원의 경우, 계약 기간 중에는 사내협력업체 직원으로서의 신분을 유지함으로써 강제적인 인원정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쌍용차는 내년 신차출시 또는 경기 호전으로 휴업 기간 내라도 필요 인원이 발생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배치함으로써 고용을 안정화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이번 전환배치 시행 이전에 정규 생산직 사원에 대해 2007년과 2008년 2회에 걸쳐 근무형태 변경을 통한 휴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사무 관리직 사원에 대해서도 안식 휴직제 시행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 최형탁 사장은 "서브프라임 사태에서 촉발된 글로벌 경영위기 상황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가 절실하다"며 "이번 전환배치 합의 또한 노사가 현 경영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치"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09: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45,000
    • +1.29%
    • 이더리움
    • 2,691,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337,200
    • +6.54%
    • 리플
    • 1,855
    • +4.57%
    • 솔라나
    • 111,200
    • +4.41%
    • 에이다
    • 267
    • -2.55%
    • 트론
    • 479
    • +0%
    • 스텔라루멘
    • 325
    • +14.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70
    • +4.44%
    • 체인링크
    • 12,460
    • +1.88%
    • 샌드박스
    • 80.7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