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근황 보니, '성매매 벌금형' 이후 2년 만에…'한층 건강해진 모습'

입력 2020-07-08 10:51 수정 2020-07-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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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지나 인스타그램)
(출처=지나 인스타그램)

가수 지나가 근황을 전했다. 스폰서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만이다.

8일 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et's all #wearadamnmask & #stayhealthy #staysaf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나는 핑크색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전날인 7일에도 "#힐링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지나는 산림욕을 하며, 한층 건강해진 자태를 뽐냈다.

지나는 이와 함께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밴쿠버를 현재 위치로 태그했다. 지나의 근황이 전해진 것은 원정 성매매 사건 이후 2년 만이다.

2016년 지나는 2015년 4월 재미교포 사업가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성관계를 맺은 뒤 35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같은 해 7월 국내 다른 사업가에게 1500만 원을 받는 대가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도 있었다.

당시 지나는 "소개팅 형식으로 만났다"라고 해명했지만, 법원은 지나에게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0만 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한편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으로 데뷔한 지나는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탑 걸'(Top Girl) 등의 히트곡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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