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증시] 역대급 저평가 건설주, 하반기 반등 나설까

입력 2020-07-0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설사 주가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주가 회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단기 전망은 밝지 않다. 정부 규제 강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여파 등으로 올 하반기에도 업황 부진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이후 건설업계 코로나 여파가 여실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건설 현장에는 영향이 제한적이었으나, 해외 현장 셧다운 등으로 인한 추가 원가 반영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장기 실적 개선의 방향성은 긍정적이라고 보고있다.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면서 분양물량 역시 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건설회사 실적 방향이 주택사업 매출과 수익성에 달려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 대형건설사들의 아파트 분양물량 8만2000가구로 2019년 대비 8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규 사업 증가하면서 판관비용 원가화, 안정적인 주택사업 영업이익률 유지 가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다만 이같은 실적개선이 주가에 호재가 되기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이같은 점을 고려하면 건설사들의 기업가치 상향 여부는 성장 가능성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주택사업을 통한 성장이 가능하다면 하반기 건설업종 저 평가 해소가 가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미국·이란 종전이냐 확전이냐...뉴욕증시 혼조 마감
  • 대출 갈아타기⋯ 고신용자만 웃는 ‘그들만의 잔치’ [플랫폼 금융의 역설]
  • MZ식 ‘작은 사치’...디저트 먹으러 백화점 간다[불황을 먹다, 한 입 경제]
  • 전쟁 후 ‘월요일=폭락장’ 평균 6% 급락…시총 421조 증발···[굳어지는 중동발 블랙먼데이①]
  • SUV 시장 흔드는 ‘가성비 경쟁’…실속형 모델 확대 [ET의 모빌리티]
  • 스페이스X IPO 앞두고…운용사들 ‘우주 ETF’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13: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64,000
    • +1.02%
    • 이더리움
    • 3,144,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3.27%
    • 리플
    • 2,017
    • -1.51%
    • 솔라나
    • 127,300
    • +0.71%
    • 에이다
    • 374
    • +0%
    • 트론
    • 488
    • -0.2%
    • 스텔라루멘
    • 257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20
    • -1.72%
    • 체인링크
    • 13,320
    • +1.6%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