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아시아 태평양 특송 물류 우수상' 수상

특송 기업 TNT코리아는 SCM로지스틱스 엑셀런스 어워드(SCMLogistics Excellence Awards)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특송물류 부문(Asia Pacific Express Logistics Excellence Award)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물류 유통망 확장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 받고, 특송물류 부문에서의 리더십을 확인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TNT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물류 서비스 수준 향상 및 물류 비용 절감, 리드타임 단축에 성공했다. TNT의 이번 수상은 통합적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TNT의 이런 노력들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지난 4월, TNT는 향후 5년간 아시아 1억 유로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아시아 육상 네트워크 확장 및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현재 TNT 아시아 육상 네트워크는 싱가폴ㆍ말레이시아ㆍ태국ㆍ베트남 그리고 중국의 125개 도시를 연결하며, 증가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량화물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또 TNT는 '배송시간 지정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발맞춘 새로운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다.

TNT의 동남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 오노부츠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물류 발전을 위한 TNT의 노력들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공 및 육상 네트워크 확대와 이를 통한 최고의 솔루션 제공에 힘써 아태 지역 특송 물류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CM로지스틱스 엑셀런스 어워드(SCMLogistics Excellence Awards)는 물류 산업 분야 최고의 상 중 하나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물류 산업 부분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비즈니스 성공을 이룬 기업 혹은 개인에게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