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사과 "소녀시대 윤아와 노래방 출입 논란,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 반성…들떠서 깊이 생각 못해"

입력 2020-07-02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효리 인스타그램)
(출처=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소녀시대 윤아와의 노래방 출입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효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효리입니다.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합니다"라며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습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합니다. 앞으로 좀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이효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노래방으로 향했고 취중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효리는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잡고 "윤아와 술을 마시고 압구정 노래방에 왔다"고 언급했고, 윤아는 "만취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인스타 라이브에서 한 네티즌이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시국에 노래방 방문을 지적하자 이효리와 윤아는 다소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은 이내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비와 함께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출처=이효리 인스타그램)
(출처=이효리 인스타그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03,000
    • -2.36%
    • 이더리움
    • 4,507,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2.5%
    • 리플
    • 751
    • -1.7%
    • 솔라나
    • 209,700
    • -5.67%
    • 에이다
    • 677
    • -2.59%
    • 이오스
    • 1,235
    • +1.65%
    • 트론
    • 168
    • +2.44%
    • 스텔라루멘
    • 163
    • -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4.83%
    • 체인링크
    • 20,960
    • -2.69%
    • 샌드박스
    • 657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