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美 GT솔라 4559만달러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08-10-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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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은 태양광발전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특수 장비 및 기술 공급기업 GT솔라인코퍼레이티드와 4559만4000 달러(한화 약 652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은 나스닥 상장사 GT솔라인터내셔널(GT Solar International, Inc.)의 자회사인 GT솔라에 CVD리액터(Chemical Vapor Deposition Reactor, 화학기상증착반응기)(참고 3)를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폴리실리콘 압력용기(pressure vessels) 및 관련 장비를 공급하게 된다.

CVD리액터는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데 쓰이는 태양광발전산업의 주요기기다. 폴리실리콘은 빛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태양전지(solar cell)의 주요한 기초소재로 사용된다.

세원셀론텍 플랜트기기 영업부문 김성용 상무는 "세원셀론텍의 폴리실리콘 압력용기 및 관련 장비는 GT솔라의 CVD리액터를 구성하는 핵심요소이며, 현재 세계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대표제품 중 하나다"며 "세원셀론텍은 40여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고도의 품질력을 바탕으로 안전성 및 완성도 면에서 국내외 유수의 화학플랜트장비 제조기업들도 수행하기 어려웠던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발판을 마련하고, 회사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가동한 데 의의가 크다. 최근 창원의 플랜트기기 생산공장 증설 완공은 태양광발전 기기와 같은 특수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능력을 배가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T솔라는 폴리실리콘과 다결정체 잉곳(ingots을 생산하는데 필수적인 프로세스 디자인 및 장비 분야에서 높은 세계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다.

GT솔라와의 대규모 수주성과는 현재 2800억원(전년 연간 대비 160% 초과)을 넘어선 전체 수주금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세원셀론텍의 플랜트기기 사업부문은 올해뿐 아니라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내년에도 기록적인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환율 혜택으로 이익률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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