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오늘 한국서 '뉴 MINI 컨트리맨' 세계 최초 공개

입력 2020-06-24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랜드 역사상 한국서 개최하는 첫 월드 프리미어…MINI, 韓 진출 후 매년 성장 거듭

▲BMW그룹의 고성능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가 오늘(24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진행한다.  (사진제공=MINI 코리아)
▲BMW그룹의 고성능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가 오늘(24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진행한다. (사진제공=MINI 코리아)

BMW 그룹의 고성능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가 오늘(24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진행한다.

MINI 브랜드 60년 역사상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BMW 그룹이 뉴 MINI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한 배경에는 한국의 국가적, 지리적 특성이 MINI 브랜드 정체성과 맞는 점이 영향을 줬다.

BMW 그룹은 한국을 전통과 현대,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며 에너지와 독창성이 돋보이는 국가로 인식하고 있는데, 이런 특징이 MINI 컨트리맨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아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과 MINI를 향한 한국 고객의 애정도 영향을 줬다.

MINI 컨트리맨은 MINI의 유일한 4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SUV 수요가 많은 한국에서 특히 인기 있는 모델이다.

2005년 한국에 진출해 올해 15주년을 맞는 MINI는 지난 15년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전 세계 MINI 시장 중 15년 연속 성장을 거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특히, MINI는 지난해 국내 프리미엄 소형차 판매 1위를 기록했고, 국내 진출 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

앞서 BMW 그룹은 지난달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진행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변우석, '럽스타그램' 의혹에 초고속 부인…"전혀 사실 아냐"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05,000
    • +2.34%
    • 이더리움
    • 4,225,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32,000
    • +1.12%
    • 리플
    • 719
    • -0.42%
    • 솔라나
    • 214,100
    • +7%
    • 에이다
    • 647
    • +2.21%
    • 이오스
    • 1,145
    • +2.32%
    • 트론
    • 177
    • +1.72%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50
    • +4.03%
    • 체인링크
    • 19,910
    • +1.63%
    • 샌드박스
    • 623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