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청와대 "필요하면 미국에 특사 파견"

입력 2020-06-17 11:11

정일환 기자 wh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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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북한이 살포한 대남전단(삐라)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위급재난문자가 발송되면서 시민들의 대피 문의가 이어졌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11시 35분께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식별. 야외활동 자제 및 식별 시 군부대 신고. Air raid Preliminary warning'이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전송했다. 합동참모본부가 이날 "북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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