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중국에 글로벌 금속 표면 처리 역량 센터 설립

입력 2020-06-17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객과의 협력 증진 및 첨단 기술 서비스 제공 위한 전담 시설 구축

▲금속 표면 처리 역량 센터 (사진제공=바스프)
▲금속 표면 처리 역량 센터 (사진제공=바스프)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자사의 혁신 캠퍼스(Innovation Campus) 내에 금속 표면 처리 기술 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바스프 케어 케미컬 사업부 아시아 최초의 금속 표면 처리 역량 센터로, 신속한 협업을 통해 업계 내 고객들에게 혁신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첨가제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연구소는 기존 및 신규 제품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혁신 파이프라인을 구축했으며, 특히 친환경 제품과 이머징 테크놀로지(emerging technology)에 집중하고 있다.

금속 표면 처리는 자동차, 전기 및 전자, 제철 분야 등 다양한 다운스트림 산업에서 필요시 되는 장기간에 걸쳐 입증된 기술로, 적용된 제품에 내식성, 내구성, 그리고 광택을 더한다.

바스프는 상하이 혁신 캠퍼스 내 연구소를 설립하면서 기존 제품에 대한 기술 서비스뿐만 아니라 계획 중인 혁신 및 어플리케이션 분야에 대한 더욱 민첩한 첨단 기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스프 아태지역 홈 케어, I&I, 산업 포뮬레이터 사업부의 쟌웬마오 부사장은 “전 세계 금속 표면 처리 산업의 절반 이상이 아시아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이번 신규 글로벌 역량 센터 설립은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이며 아시아를 기점으로 미래에 더욱 많은 어플리케이션 및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스프의 광범위한 특수 화학 제품 포트폴리오와 높은 전문성의 연구개발 플랫폼으로 전기 및 전자 분야 밸류 체인에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제로 소주만 마셨는데"…믿고 먹은 '제로'의 배신?
  • "긴 휴가가 좋지는 않아"…가족여행은 2~3일이 제격 [데이터클립]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미스코리아·하버드 출신'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과 결혼설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롯데의 봄'도 이젠 옛말…거인 군단, 총체적 난국 타개할 수 있나 [프로야구 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19,000
    • +0.61%
    • 이더리움
    • 4,250,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3.86%
    • 리플
    • 734
    • +4.41%
    • 솔라나
    • 196,400
    • +12.42%
    • 에이다
    • 642
    • +3.88%
    • 이오스
    • 1,131
    • +7.71%
    • 트론
    • 174
    • +2.35%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50
    • +1.9%
    • 체인링크
    • 19,370
    • +4.99%
    • 샌드박스
    • 610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