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휘성 옆에서 발견된 ‘제2의프로포폴’, 투약 느낌 비슷해 우려

입력 2020-06-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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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휘성 SNS )
(출처=휘성 SNS )

휘성이 최근 불법 투약한 마취제가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15일 지정됐다.

휘성은 지난 3월말과 4월 초, 두 차례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휘성은 과거 프로포폴 투약 혐의만 받았을뿐 무혐의로 풀려난 전력이 있다. 그랬던 그가 ‘제2의 프로포폴’이라 불리고 있는 에토미데이트(Etomidate)를 투약한 정황이 두 차례나 적발된 것.

에토미데이트는 프로포폴과 투약 느낌이 비슷, 프로포폴이 마약류로 지정된 이후 다음 해에 수입량이 8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에토미데이트가 프로포폴처럼 중독성이나 환각성은 없지만 대체제로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을 우려,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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