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태국에 한국어 '원격 스마트러닝' 솔루션 공급

입력 2020-06-10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상교육 온 클라스 대면 수업 (비상교육 제공)
▲비상교육 온 클라스 대면 수업 (비상교육 제공)

글로벌 교육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태국 한국교육원과 계약을 맺고, 한국어 원격 스마트러닝 솔루션 '온 클라스(On KLaSS)'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태국 한국교육원은 태국 현지에서 한국어 교과서 개발과 보급, 한국어 교사 양성과 연수 등 한국어 확산을 위한 교육을 총괄하기 위해 한국 교육부가 태국 현지에 설립한 기관이다.

비상교육은 이번 계약으로 태국의 국공립 중등학교에서 사용할 한국어 원격 스마트러닝 솔루션 온 클라스를 공급하게 된다.

한국어를 정식 과목으로 개설한 태국의 국공립 중등학교는 지난해 기준 138개로, 약 3만8000여 명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2018년부터는 태국의 대학입시에서 한국어가 제2외국어 선택 과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태국에 공급하기로 한 온 클라스 콘텐츠는 태국의 한국어 교과서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비상교육의 클라스 플랫폼에서 작동하게 된다. 여기에 실시간 원격수업이 가능한 줌(Zoom), 웹엑스(Webex) 등 화상 통화 시스템을 결합시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수업이 가능하다.

한국교육원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태국의 등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정상적인 한국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 클라스가 학습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등교 개학 후에도 교사들은 온 클라스 콘텐츠를 프로젝터 등을 이용해 강의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비상교육은 태국인 한국어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9일까지 줌(Zoom)을 통해 원격 교사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노중일 비상교육 GEO 컴퍼니 대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K 방역을 통해 한국의 국격이 크게 올라가 한국과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상교육은 원격으로 한국어를 전 세계에 가르칠 수 있는 콘텐츠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국가 기관, 대학교 등과 협력해 한국어 학습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40,000
    • +6.02%
    • 이더리움
    • 3,311,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399,900
    • +31.46%
    • 리플
    • 1,876
    • +10.29%
    • 솔라나
    • 124,900
    • +4.08%
    • 에이다
    • 295
    • +9.67%
    • 트론
    • 466
    • -0.21%
    • 스텔라루멘
    • 260
    • +6.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70
    • +10.62%
    • 체인링크
    • 15,870
    • +8.4%
    • 샌드박스
    • 63.94
    • +9.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