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채용비리' 강남훈 전 대표 1심 징역 8개월…법정구속

입력 2020-06-09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남훈 홈앤쇼핑 전 대표. (뉴시스)
▲강남훈 홈앤쇼핑 전 대표. (뉴시스)

TV홈쇼핑 채널 홈앤쇼핑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남훈(65) 전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9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강 전 대표와 전직 인사팀장 여모 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채용비리는 수많은 입사지원자의 공정한 기회를 박탈하고 소위 '연줄'로 취직하리라는 왜곡된 인식과 관행을 고착화해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그러나 피고인들은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며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전 대표 등은 2011년 10월과 2013년 12월 홈앤쇼핑 1·2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면서 10명을 부정 채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홈앤쇼핑 대주주인 중소기업중앙회 임원 등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중소기업 우대, '인사조정' 등 명목으로 추가 점수를 줘 서류전형에서 탈락해야 할 응시생들을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중앙회 출신인 강 전 대표는 2012년 7월 홈앤쇼핑 대표로 취임해 두 차례 연임했지만 채용 비리 의혹이 불거진 후 2018년 3월 사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93,000
    • +0.49%
    • 이더리움
    • 2,667,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3,100
    • -0.23%
    • 리플
    • 1,512
    • -1.43%
    • 솔라나
    • 105,300
    • +0.19%
    • 에이다
    • 275
    • -0.36%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3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80
    • -1.09%
    • 체인링크
    • 11,610
    • -0.6%
    • 샌드박스
    • 58.84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