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회장, 60억 원 양식 피해 양양·강릉 현장 방문

입력 2020-06-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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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수협회장(가운데)이 9일 새벽 강원도 양양군에서 정치망어선에 탑승해 어민들과 조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협중앙회)
▲임준택 수협회장(가운데)이 9일 새벽 강원도 양양군에서 정치망어선에 탑승해 어민들과 조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협중앙회)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8일과 9일 강원도 양양과 강릉 등을 찾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풍랑피해로 이중고를 겪는 관내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지원책 모색에 나섰다.

강원도 양양군과 강릉시는 지난달 18일쯤 풍랑주위보가 발효된 가운데 발생한 너울성 파도로 어구와 양식시설 등에 60억 원 가량의 피해를 입었다.

여기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수산물 소비는 물론 어촌 관광 수요도 급감해 지역 어업인들이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임 회장은 "피해 어가 지원을 위한 자연대책심의위원회를 소집해 자연재난위로금을 조속히 지급하기로 방침을 세웠다"며 "어업인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양양군수협과 강릉시 수협을 직접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고, 양양군 남애항에서 정치망어선에 탑승해 조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정책보험 대상에 포함 등과 관련한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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