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기관 순매수 종목 중심 물량털기

입력 2008-10-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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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관 순매수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 물량을 집중적으로 털어내고 있다.

20일 오후 3시 43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904억원을 매수하고 1조4379억원을 매도해 나흘째 대규모 매도물량을 쏟아냈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도 227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442억원 어치를 팔아 순매도 우위를 유지했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882억원), 한국전력(407억원), 신한지주(315억원), KT&G(206억원), 삼성화재(193억원) 등 기관 순매수 종목을 중심으로 반대 매도 물량을 쏟아냈고 그 외에 LG디스플레이(202억원), 대림산업(185억원) 등을 팔았다.

반면 그간 순매도를 지속했던 하나금융지주(278억원)을 사들였고 GS건설(201억원), 삼성전자(124억원), 현대중공업(119억원), 현대차(112억원), LG텔레콤(75억원), POSCO(5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NHN(61억원)을 비롯해 태웅(34억원), 성광벤드(28억원), 현진소재(7억원) 등의 조선기자재주와 하나투어(15억원), 소디프신소재(11억원), LG마이크론(7억원), SK브로드밴드(7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태광(12억원)과 에임하이(6억원), 메가스터디(4억원), 세계투어(2억원), 인터파크(1억원), 포휴먼(1억원), 씨티엘(1억원) 등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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