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재개발 최대어 '갈현1구역' 시공사로 선정

입력 2020-05-24 09:40 수정 2020-05-24 13: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사비만 9255억 원 규모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 (자료 제공=롯데건설)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 (자료 제공=롯데건설)

서울 강북 지역 최대 재개발 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은평구 갈현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롯데건설이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23일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갈현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1769명의 조합원 중 약 88%(찬성 1555표)의 표를 얻어 시공사 지위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갈현1구역은 4116가구 규모의 강북 최대 재개발 사업지로 공사비만 9200억 원 수준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2층 32개 동의 아파트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롯데건설이 조합에 제안한 단지명은 ‘북한산 시그니처 캐슬’이다.

당초 갈현1구역은 지난 3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총회가 두 달여간 지체되면서 이날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었다.

롯데건설은 올해 갈현1구역(9255억 원)을 비롯해 울산 중구 B-05구역 재개발(1602억 원), 부산 범일2구역 재개발(5030억 원) 등을 수주하면서 총 1조5887억 원 수주금액을 달성해 도시정비 수주 ‘1조 원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79,000
    • +4.92%
    • 이더리움
    • 4,469,000
    • +4.54%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5.51%
    • 리플
    • 739
    • +6.03%
    • 솔라나
    • 207,800
    • +8.23%
    • 에이다
    • 698
    • +10.79%
    • 이오스
    • 1,155
    • +9.58%
    • 트론
    • 161
    • +3.21%
    • 스텔라루멘
    • 165
    • +6.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00
    • +5.25%
    • 체인링크
    • 20,500
    • +7.72%
    • 샌드박스
    • 654
    • +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