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GS건설 ‘속초 디오션 자이’ ... 속초 최고층 랜드마크

입력 2020-05-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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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플랫폼 적용, 가구 대부분 ‘바다 조망’

▲GS건설 ‘속초 디오션 자이’ 아파트 조감도.
▲GS건설 ‘속초 디오션 자이’ 아파트 조감도.

GS건설이 강원 속초시 동명동 일대에 짓는 ‘속초 디오션 자이’ 아파트가 이달 본격 분양에 나선다.

속초 디오션 자이는 최고 43층으로 높이만 135m에 이른다. 속초에서 40층이 넘는 주거시설은 속초 디오션 자이가 처음이다. 단지 3개 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단지에는 속초 최초로 입주민 특화 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각 동 24층에 들어선다. 드시엘 라운지, 스파 드메르 게스트룸, 랑데부 파티룸 등도 단지 안에 조성된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국내 모든 통신사 음성 엔진과 연동되는 자이 AI 플랫폼 기술도 적용돼 입주민들은 실내 기기 제어는 물론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속초 디오션 자이는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속초항 국제여객선터미널과 가깝다. 중앙로와 장안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일본, 중국, 대만 등 25개 해외 노선과 3개 국내 노선이 취항 중인 양양국제공항도 7번국도를 이용하면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2026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완공되면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1시간 15분, 인천공항까지는 2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15~17일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요건은 19세 이상의 강원도 거주자로 6개월 이상 가입한 청약통장과 예치금만 충족되면 된다. 비(非)규제 지역이어서 가구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도 까다롭지 않고 중도금의 60%에 대해서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김범건 GS건설 분양소장은 “속초 디오션 자이는 GS건설이 속초에 공급하는 두 번째 단지로 2017년 공급한 속초자이의 경우 분양 당시 속초 역대 최다 1순위 접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며 “속초 디오션 자이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상품으로 이미 다양한 수요층에게 관심이 높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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