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출시 한 달 만에 2만5000잔 팔려…1차 물량 완판

입력 2020-05-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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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1차 생산 물량의 조기 품절 소식을 알렸다.

8일 생활맥주에 따르면 신제품 ‘생활맥주’는 시범 판매 기간을 포함해 출시 1개월 만에 직영점 10여개 매장에서 2만5000잔이 판매됐다.

이는 기존에 출시했던 맥주 보다 3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다.

브랜드명과 동일한 이름인 ‘생활맥주’를 제품명으로 선정해 고객 선호도와 신뢰도를 높인 것도 주효했다는 평이다.

신제품 ‘생활맥주’는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맥주’와 협업해 만든 라거 계열의 수제맥주다. 제주도맑은 물로 만들어 가볍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쓰지 않고 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다양한 안주 메뉴와 조화를 이루며, 4.5%의 낮은 알코올 도수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생활맥주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맥주 라인업을 가맹점주가 직접 선택하는 ‘맥주 플랫폼’ 구조를 시행하고 있다. 시범 판매 실적 호조에 힘입어 추가 물량이 생산되는 차주부터는 전국 100여 개 매장에서 신제품 ‘생활맥주’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국내 소비자에게 친숙한 라거 계열의 수제맥주를 출시해 수제맥주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했다”며,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생활맥주’는 홈술족과 혼술족 겨냥해 5월 중 캔맥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생활맥주 매장은 물론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4캔 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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