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국적 "나는 전주 이씨", 본명 화제

입력 2020-05-02 21:46 수정 2020-05-0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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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캡처)
(출처=JTBC 캡처)

아유미 국적에 궁금증이 이어졌다.

2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아유미와 어머니가 함께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아유미는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한국어가 서툰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예능인으로 자리잡았다. 당시 아유미는 일본인으로 오해를 받았지만 제일교포 3세로 알려졌다.

이후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아유미는 "저는 원래 한국인이고 전주 이씨다. 재일교포 3세인데 일본인으로 알고 계시더라"라며 "본명도 이아유미다"라고 밝혔다.

아유미는 나이 15세 때 한 가수의 콘서트를 보러갔다가 한국에서 스카우트 돼며 데뷔했다. 나이 16세 때 홀로 한국으로 가 1년 정도 스파르타 트레이닝을 받았다.

한편 아유미는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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