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서비스 모았다” GS리테일, 통합멤버십 ‘THE POP’ 출격

입력 2020-04-30 13:35 수정 2020-05-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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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5·도시락 유료멤버십 서비스 시작해 다양한 이벤트 진행

(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편의점과 슈퍼마켓, H&B스토어, 온라인몰 잇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운영혁신 가속화에 나섰다.

GS리테일이 5월 1일 새로운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서비스 ‘THE POP’을 공식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GS리테일은 THE POP을 통해 GS25, GS THE FRESH, 랄라블라의 멤버십을 통합함으로써 1300만명에 달하는 멤버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통합멤버십 THE POP 출범은 전국 1만 4000여개가 넘는 GS리테일의 전통적인 오프라인 점포 네트워크 기반의 조직단위를 작년 12월 ‘플랫폼 비즈니스유닛(Platform B/U)’으로 통합함에 따라, 온라인 네트워크까지 총괄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전략추진의 일환이다.

THE POP은 △채널별 고유특성 살리고 편의성 높인 통합 애플리케이션 출시 △구독경제 트렌드에 따라 편의점 카페25, 도시락 유료멤버십 서비스 도입 △GS리테일 채널 이용하는 고객혜택 강화와 브랜드별 시너지 창출을 주요 골자로 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유통 환경변화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통합멤버십인 THE POP을 통해 GS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 통합의 시너지 창출과 더불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큰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THE POP 공식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GS25, GS THE FRESH, 랄라블라를 이용하던 고객들이 앱 내의 QR을 통해 GS&POINT, THE POP 리워즈, 통신사 할인, 유료멤버십 등을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상품결제를 위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해 결제 효율성을 높였다. 또 각 브랜드 채널별 고유 특징과 기능은 유지하면서 통합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까지 더했다.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건에 달하는 GS25 앱 나만의냉장고도 업그레이드된다. 보관함에 담긴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조회할 수 있고, 6월 중 각종 기능이 추가돼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기존에 GS25 나만의냉장고와 GS THE FRESH 앱을 사용하던 고객들은 5월 1일에 앱 업데이트 진행시 추가 생성된 카테고리를 통해 THE POP의 주요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밀레니얼과 Z세대를 위해 원두커피 카페25와 도시락 유료멤버십 서비스 ‘더팝플러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 ‘더팝플러스 카페25’는 월회비 2500원에 한 달간 카페25 아메리카노(HOTㆍICE) 레귤러사이즈 구매시 25% 할인을 총 60회 받을 수 있다.

‘더팝플러스 도시락’은 월회비 3990원에 도시락 구매시 20% 할인을 총 10회, 추가 증정품까지 받을 수 있다. 한 달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은 9000원이다. THE POP 앱에 결제카드 등록 후 30일권ㆍ정기결제형 중 선택해 결제하면 이용 가능하며, 카페25와 도시락 외에도 다양한 상품과 유형의 유료멤버십 도입을 검토 중이다.

GS리테일은 THE POP 출범과 더불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 고객에게는 1등 명품백(1명), 2등 삼성 그랑데건조기16KG(15명), 3등 애플 에어팟프로(20명), 4등 THE POP 리워즈 5000점(1000명), 5등 THE POP 리워즈 1000점(50000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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