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미국 백악관 상임고문 영입

입력 2020-04-28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테크놀로지가 미국 백악관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인 임청근 박사를 고문으로 영입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현직 백악관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인 임청근 박사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현직 백악관 상임고문으로 영입해 손 소독제, 마스크 등 한국산 보건 제품의 대미 수출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임 박사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현직 백악관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한국의 정치인, 언론인 등 유력인사들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을 주선해 독대를 성사시키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청근 박사의 합류로 한국산 보건제품의 대미 수출에 가속도가 붙고, K방역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게 됐다”라며 “임 박사가 굴지의 대기업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한국테크놀로지의 고문 취임을 승낙해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임청근 박사는 “조국인 대한민국의 발전과 양국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테크놀로지의 고문직을 수락하게 됐다”며 “미국에서도 한국산 방역 제품이 인기가 많다. K-방역 제품들이 미 연방정부, 주정부, 재향군인회, 일반 기업 등 민관 납품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20,000
    • -1.98%
    • 이더리움
    • 4,489,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1.6%
    • 리플
    • 741
    • -1.46%
    • 솔라나
    • 196,100
    • -5.08%
    • 에이다
    • 656
    • -2.67%
    • 이오스
    • 1,190
    • +0.51%
    • 트론
    • 173
    • +1.76%
    • 스텔라루멘
    • 1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0.89%
    • 체인링크
    • 20,310
    • -3.38%
    • 샌드박스
    • 651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