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농협銀, 방과후학교 강사에 최대 300만 원 저리 대출

입력 2020-04-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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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무관하게 연 3.3% 금리 적용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등교 개학 연기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생계 안정 금융 지원을 위해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실상 실직상태가 된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저리의 긴급생활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창구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금리는 같으며 최대 상환 기한은 3년이다.

통신등급 9등급일 경우 대출금리가 9.9%였지만 농협 자체상품인 '올원 비상금 대출'을 활용해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모두 동일하게 3.3%의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실제 대출은 서울시교육청이 대상자 명단을 취합해 농협은행에 통보한 이후인 다음 달 중순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생계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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