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지난 12일 경기도 원당에 위치한 농협대학 대운동장에서 임직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직원 체육대회 '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명한 가을을 맞아 최근 어려운 증시 침체기에도 노고를 다해준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직원간 결속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체육대회 '스타 페스티벌'은 본사직원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점포의 직원이 모두 한자리에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전 페스티벌과 액션 페스티벌의 두 파트로 구성된 '스타 페스티벌'에서는 전직원이 총 4개팀으로 나뉘어 각종 구기종목, 명랑운동회, 미션수행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모두가 하나된 구호를 제창하며 희망 메세지가 담긴 풍선을 하늘로 올리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전 임직원이 재정비된 조직체제 및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하나의 미션을 여럿이 한마음이 되어 성취하는 과정을 통해 직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제주에서 왔다는 안홍모 사원은 "토요일부터 비행기를 타고 올라와 피곤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평소 보기 힘들던 타 지점 및 본사 직원들과 함께 뛰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