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1분기 매출액 전년比 16%↑…“상품 다양화 통했다”

입력 2020-04-22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식물재배기 1분기 매출액 188% 늘어

▲웰스 BI (사진제공=웰스)
▲웰스 BI (사진제공=웰스)

교원그룹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49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2일 웰스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16% 늘었다. 분기 렌털 상품 판매도 지난해 1분기 대비 33.6% 상승한 6만 개를 넘어섰다.

웰스는 렌털 상품을 다양화 한 것이 매출액 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웰스는 지난해부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 취향에 대응 하도록 상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 ‘웰스 더원’ 시스템 정수기 신제품을 시작으로 LED마스크, 의류관리기, 에어컨 등 전략 제품까지 10여종의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 가전 판매량은 29% 이상 늘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LED마스크와 플라즈마케어 등 뷰티 상품군도 분기 전체 판매량의 10%에 달하는 6천대 규모로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도왔다.

웰스 공유렌털 서비스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유렌털 1호 상품 식물재배기 ‘웰스팜’은 웰빙, 홈가드닝 트렌드 확산과 함께 판매가 크게 늘어, 웰스 판매 상품군 중 가장 큰 188% 성장률(전년동기비)을 기록했다.

웰스 관계자는 “그룹 생활문화사업 확대 전략에 따른 고객 중심 R&D 투자와 경영 혁신 등으로 웰스는 지난해 2154억 원 최대 매출엑 달성 뒤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목표인 100만 렌탈 계정 확보를 위해 솔루션 기반의 맞춤형 렌탈 서비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신규 영업망 확충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동대문구 용두동 화재 하루 만에 진화…21시간 30분만
  • 거인군단 '안경 에이스' 박세웅에 내려진 특명 "4연패를 막아라"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14: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69,000
    • +4.63%
    • 이더리움
    • 4,150,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632,000
    • +4.98%
    • 리플
    • 717
    • +1.99%
    • 솔라나
    • 223,500
    • +10.64%
    • 에이다
    • 635
    • +5.66%
    • 이오스
    • 1,106
    • +4.44%
    • 트론
    • 172
    • -1.71%
    • 스텔라루멘
    • 149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00
    • +4.98%
    • 체인링크
    • 19,260
    • +6.53%
    • 샌드박스
    • 607
    • +5.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