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토공, 택지 보상가 대비 분양가 7배 차이

입력 2008-10-09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5년간 한국토지공사가 공급한 택지지구의 보상가 대비 분양가가 7배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열린 국회 국토해양위의 한국토지공사 국정감사에서 신영수(한나라당)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토공이 공급한 용지의 분양가는 보상가격의 최저 4배를 넘고 있다.

우성 성남판교지구의 경우 보상가는 3조1490억원으로 ㎡당 보상가는 63만1000원이다. 반면 분양가는 총 151만5000㎡ 분양면적에 금액은 6조1674억원으로 ㎡당 평균 분양가는 407만원으로 이 경우 분양가는 보상가 대비 7배를 넘어서고 있다.

또 용인흥덕지구도 평균보상단가는 12만4000원이며, 평균 분양단가는 189만1000원으로 7배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남양주 별내지구 역시 평균보상단가는 31만2000원인데 비해 분양단가는 평균 208만6000원으로 7배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남양주진접지구는 ㎡당 평균보상단가는 12만4000원인 반면 분양가는 ㎡당 97만3000원으로 보상가와 분양가 차이는 무려 8배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토공이 분양한 택지의 가격은 주택공사에 비해서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판교신도시의 경우 토공의 3.3㎡ 분양단가는 249만원이 더 비싼 실정이다.

신 의원은 "보상가격과 분양가격의 차이가 이렇게 높은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질문하며 "신도시 개발이 토지가격을 급상승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45,000
    • -0.1%
    • 이더리움
    • 3,069,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59%
    • 리플
    • 2,055
    • -0.1%
    • 솔라나
    • 128,400
    • -1.46%
    • 에이다
    • 383
    • -2.3%
    • 트론
    • 439
    • +2.57%
    • 스텔라루멘
    • 242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50
    • +5.01%
    • 체인링크
    • 13,350
    • -0.45%
    • 샌드박스
    • 122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