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나이, 맞는 교복 없어 체육복 입고 다녀 "스스로에 가혹했다"

(출처=SBS 캡처)

강소라 나이가 화제다.

26일 방송한 Olive '밥블레스유2'에 강소라가 세번째 인생언니로 등장하며 나이에도 시선을 모았다.

강소라는 1990년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강소라는 30세가 되며 1년간 활동을 쉬었다. 이에 대해 강소라는 한 인터뷰에서 "일을 1년 정도 쉬면서 나를 돌아보는 여유를 갖게 됐다"라며 스스로에게 편해졌다고 말했다.

그동안 강소라는 스스로에게 가혹했다며 다소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스스로에게 가장 가혹하게 했던 것은 바로 다이어트다. 강소라는 원했던 몸무게를 벗어나면 스스로에게 가혹했다며 거울을 보면서 행복한 순간이 없다고 말했다. 이후 마음의 여유를 되찾으며 몸무게를 안잰다고 말했다.

강소라는 학창시절 몸무게가 72kg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스스로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교복이 안 맞아 체육복을 입고 다녔다. 사람들이 운동하는 학생으로 착각했다"라며 이후 식단조절과 필라테스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