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실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47명 추가 감염

수정 2020-03-20 17:45

입력 2020-03-20 17:42

홍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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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 달성군 대실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10명이 발생한 데 이어 47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환자 45명과 종사자 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 요양병원에서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어제 간병인 6명과 간호조무사 1명, 미화원 1명이 감염된 바 있다. 여기에 47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로써 이 요양병원에서만 모두 5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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