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사무총장, 방탄소년단(BTS)에 '코로나19' 손씻기 챌린지 동참 요청…BTS, 과연 응할까?

입력 2020-03-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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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사무총장 트위터)
(출처=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사무총장 트위터)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씻기 챌린지'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동참을 요청했다.

WHO 사무총장은 13일 공식 트위터에 자신이 11단계로 나눠 손을 씻는 2분 분량의 '더 세이프핸드 챌린지'(THE SAFEHANDS CHALLENGE)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BTS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가수 케이티 페리 등 유명 인사들이 손씻기 챌린지에 참여해줄 것을 릴레이로 요청했다.

다만 WHO 사무총장의 이같은 모습을 두고 일각에선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태로 치닫자 WHO를 향한 비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행동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그동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코로나19'에 대해 안일하게 대응했다가 사태를 키웠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급기야 1월 31일 세계 최대 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아오르지에는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사퇴를 촉구한다"는 청원이 올라와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이 동참한 상황이다.

한편, BTS 측은 아직까지 WHO 사무총장의 '코로나19' 손씻기 챌린지 동참 요청에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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