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2020년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 착수

입력 2020-03-04 1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시험원)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관리하는 '2020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 참여기업 접수를 20일까지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기업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인증획득 시험·평가, 기술지도, 해외운송·인증 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KTL은 2009년부터 해당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내 스포츠용품 분야 161개 중소·벤처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268개 해외 인증을 획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업체당 인증 개수 제한 없이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사회적 가치 창출과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경영혁신형기업 △녹색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무혁신 실행기업 등은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사업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또는 KTL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스포츠산업지원(https://spobiz.kspo.or.kr)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박헌찬 KTL 수석연구원은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스포츠용품 품질 향상과 수출 판로 개척 등 스포츠 산업체의 실질적인 성장기반 마련에 기여를 했다"며 "많은 중소·벤처 기업이 해외인증 획득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멘트 바닥 생활' 푸바오, 중국서 탈모·영양 실조 모습에 네티즌 '분노'
  • 투자길 열린 이더리움, 고공 행진은 언제?…비트코인은 ETF 승인 2달 후 신고가 경신 [Bit코인]
  • [르포] "동의율 이삭줍는다" 선도지구 발걸음 분주한 분당·일산 통합재건축
  • 전년 대비 발행 늘어난 전환사채…지분희석·오버행 우려 가중
  • 맨유, FA컵 결승서 2-1로 맨시티 꺾으며 '유종의 미'…텐 하흐와 동행은 미지수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 비용만 1.5조 원…'250조 부채' 재무위기 여전
  • '그알' 여수 모텔서 조카에 맞아 사망한 여성…성매매 위한 입양 딸이었나
  • KIA·두산, 1위 걸린 '단군 매치' 외인 에이스 손에 달렸다 [프로야구 26일 경기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86,000
    • +0.09%
    • 이더리움
    • 5,293,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0.87%
    • 리플
    • 748
    • +0.4%
    • 솔라나
    • 227,100
    • -3.77%
    • 에이다
    • 638
    • -1.09%
    • 이오스
    • 1,166
    • -2.02%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00
    • -1.45%
    • 체인링크
    • 24,140
    • +1.34%
    • 샌드박스
    • 627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