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기업은행, 사랑나눔으로 '따뜻한 세상' 구현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돕기 역점

기업은행은 사랑나눔 운동을 펼치며 '따뜻한 세상'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1961년 중소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 설립된 기업은행은 중소기업과 애환을 같이 하며 성장한 기업으로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다.

이에 은행권 최초로 대한적십자사와 정기헌혈 및 특별회비 정기납부 약정을 맺었으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활동 등을 전개하는 한편, 외국인근로자 등을 초청해 위로음악회를 갖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따뜻한 세상을 위한 사랑나눔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기은자원봉사단'을 결성해 불우한 이웃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쪽방촌이나 달동네 등 난방시설이 열악한 주민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고아원 및 정신지체 장애자 수용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후원, 재해복구 지원, 사랑의 헌혈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난치성 질환자의 치료비 후원과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나들이 후원, 전국 13개 학교에 대한 학교발전기금 후원, 어린이 경제교실 운영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어 주며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또 전국의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 영업점이 참여하는 지역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1사1촌' 자매결연마을 후원과 '1사1산' 자연보호활동 등 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기은복지재단을 설립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로서 희귀병과 난치성 질환, 또는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발굴하여 치료비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