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대구ㆍ경북지역 전통시장에 방역물품 우선 지원

입력 2020-02-26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큰 대구ㆍ경북 지역 전통시장 상점가에 소독기와 소독제 등 방역 물품 구매를 우선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지역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감안한 조치라는 것이 중기부 측 설명이다. 이번 조치는 대구·경북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281곳(영업 점포 3만7802개)이 대상이다.

전국상인연합회 대구ㆍ경북지회는 대구·경북 지역의 전통시장 상점가를 최대 3회 방역할 수 있는 규모(3000만원)로 방역 계획을 마련했다. 지역별 상황 등을 고려, 방역 회수를 조정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이번 주말부터 대구ㆍ경북지역 전통시장 등에 속도감 있는 방역 작업이 가능하도록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다른 지역도 전국상인연합회 지회와 협의해 지회가 자체적으로 방역계획을 수립해 다음주부터는 방역을 실시할 것"이라며 "중기부는 필요한 소독기, 소독제 등 방역 물품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0: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0,000
    • -1.23%
    • 이더리움
    • 4,827,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3.96%
    • 리플
    • 2,997
    • -3.35%
    • 솔라나
    • 198,000
    • -3.08%
    • 에이다
    • 655
    • -4.8%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63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10
    • -1.36%
    • 체인링크
    • 20,430
    • -3.45%
    • 샌드박스
    • 207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