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IAA 박람회에서 하이브리드 트랙터 공개

입력 2008-09-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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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하노버 IAA상용자동차 박람회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부문은 전동모터와 천연가스 엔진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하이브리드 NGT(Hybrid NGT)’를 자사의 이코닉(Econic) 모델에 장착해 선보인다.

천연가스 엔진 기반 하이브리드 기술인 ‘하이브리드 NGT(Hybrid NGT)’는 디젤엔진 대비 약 60%가량의 연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현재 유로5보다 더 강화된 ‘EU 친환경자동차 기준(EEV)’까지 충족시키는 기술로 향후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부문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트랙터 부문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악소 블루텍 하이브리드(Axor BlueTec Hybrid)’ 프로토타입을 공개한다. 디젤엔진의 동력과 전동 모터를 통합한 ‘병렬 하이브리드(Parallel Hybrid)’ 방식으로 4~10%의 연료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부문은 IAA에서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악트로스(Actros)의 새로운 모델인 ‘뉴 악트로스’ 와 다목적 트럭인 제트로스(Zetros)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로 62회를 맞이하는 하노버 IAA상용자동차 박람회(IAA: International Auto Ausstellung)는 전 세계 47개국에서 약 20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25일부터 10월 2일 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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