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금융전문대학원 설립 기여, 김동석 KAIST 경영대학 교수 정년퇴임 맞아

입력 2020-02-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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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동석 KAIST 경영대학 교수
▲사진=김동석 KAIST 경영대학 교수

김동석 KAIST 경영대학 교수가 교직 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 한다.

김 교수는 국내 최초의 금융전문대학원 설립에 기여했으며, 25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을 하게 됐다.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교수는 미국 산타클라라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에서 재무학 박사를 취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995년부터 KAIST에 재직하며 테크노경영대학원의 개원 준비와 금융공학 MBA 개설에 참여했으며, 금융전문대학원장, 금융공학 연구센터장을 맡으며 금융공학 분야의 발전과 금융전문 인력의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김 교수는 2006년 금융전문대학원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목 받았다. 그 이후, 경영공학부장과 경영대학장을 역임하며 KAIST 경영대학 20주년의 새로운 경영교육모델 및 역할 정립에 공로를 세우기도 했다.

김영배 KAIST 경영대학장은 “금융공학이라는 말이 흔치 않았던 때부터 김동석 교수는 금융교육 방향을 정하고 연구와 금융전문 인력 양성에 힘썼다”며 “그로써 지금의 KAIST 경영대학의 기틀이 되고 있다.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퇴임을 맞은 김동석 교수는 “KAIST 경영대학은 최초 경영대학원 설립 시부터 과감하고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모든 조직원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역동적인 조직이었다”며 “그 안에서 훌륭한 학생들과 지내 온 25년은 세계 어느 대학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추억이며 내게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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