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전기 택배차량 운영 시동…전기차 충전 사업도 검토

입력 2020-02-14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 전기차 플랫폼 제작기업과 MOU 체결

▲이빛컴퍼니 박정민 대표이사(왼쪽)와 ㈜한진 신영환 택배사업본부장이 13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전기 택배차량 사업과 관련해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한진)
▲이빛컴퍼니 박정민 대표이사(왼쪽)와 ㈜한진 신영환 택배사업본부장이 13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전기 택배차량 사업과 관련해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한진)

종합물류기업인 (주)한진이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국내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택배 차량을 전기차로 운영하는 데 시동을 걸었다.

한진은 13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스마트 전기차 플랫폼 제작기업 ㈜이빛컴퍼니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진은 실제 집배송 업무 차량 2대를 전기차로 개조해 차량 충전이 용이하고 타 지역 대비 집배송 여건이 좋은 제주도에서 시범 운영한다.

차량 개조를 맡을 제주 소재의 이빛컴퍼니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클래식 전기차를 전시한 경험이 있는 기업으로, e-모빌리티(Mobility) R&D 분야에 집중하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시범운영 기간은 8월까지다. 한진은 5월까지 기존 택배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한 후, 제주지역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진은 시범운영 기간 경제성, 환경 오염물질 배출량 등 기존 차량과 성능을 비교하고, 적재량 및 도로환경에 따른 주행성과 안정성 등 내ㆍ외부 환경 적응도를 체크한다.

또 차량 소음이나 진동으로 인해 겪는 택배기사의 작업 여건이 얼마나 개선되는지도 테스트한다.

시범운영 후에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택배 차량의 전기차 도입 확대와 택배 터미널 내 전기차 충전 사업도 추가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스마트 전기차 플랫폼 제작기업인 이빛컴퍼니와 시너지를 발휘하여 이번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872,000
    • -0.81%
    • 이더리움
    • 3,420,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2.24%
    • 리플
    • 2,072
    • -1.99%
    • 솔라나
    • 131,200
    • +0.69%
    • 에이다
    • 392
    • -1.51%
    • 트론
    • 507
    • +1%
    • 스텔라루멘
    • 237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20
    • -2.38%
    • 체인링크
    • 14,690
    • -0.81%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