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무릎관절염 관리방법

입력 2020-02-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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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고 실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무릎 통증은 가지각색의 이유로 발생하게 되는데, 만성화될 경우 보행에 어려움이 생기거나 앉아있을 때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관절병원 안산에이스병원의 김학수 원장에 따르면 무릎 통증을 발생하는 질환은 퇴행성관절염부터 연골연화증, 반월상연골파열, 십자인대파열, 추벽증후군 등이 있다. 뼈와 연골, 인대 등 무릎을 구성하는 구조물에 문제가 생길 경우 질환과 함께 통증이 나타나는데, 이를 방치하면 문제가 커질 수 있다.

특히 50대 이상 환자들의 주된 통증의 원인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생기는 무릎 염증과 부종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내의 연골판, 연골 등이 과사용, 노화, 외상, 2차 원인에 의해서 손상되면서 염증변화가 생기고 이로 인해 부종과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해당 질환은 두 개 이상의 뼈가 맞닿는 부위인 관절에 염증성 변화가 나타나 관절의 기능이 점점 저하된다. 몸무게가 실리는 무릎, 엉덩이, 척추 관절 등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모든 관절 부위에서 발병할 수 있다. 무릎관절이 빳빳해지는 느낌이 들거나 무릎에서 통증과 함께 물이 차는 증상이 생기면 퇴행성관절염일 가능성이 적지 않다.

이는 완치가 어려운데다 심해지면 각종 합병증까지 동반할 수 있다. 과거에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여겨 치료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방치하면 연골 아래에 있는 뼈가 닳아 없어지면서 다리모양의 변형은 물론 보행자체가 불가능해 지는 경우도 생긴다.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조기 발견 후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면 약물과 물리치료, 주사치료 만으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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