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정형외과병원, EBS 어깨 관절 명의 ‘조남수 교수’ 초빙

입력 2020-02-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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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이 어깨관절센터 강화를 위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조남수 교수를 초빙했다고 10일 밝혔다.

조남수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형외과 교수, Orthopaedic Biomechanics Laboratory, UC, lrvine, CA 방문 교수, 미국견•주관절학회 정회원, 대한견•주관절학회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대한관절경학회 및 대한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및 대한 충격파치료학회 학술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조 교수는 어깨 수술 4,500건에 달하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기존 회전근개 봉합술보다 재파열 확률을 25%에서 6%로 감소시킨 ‘혈류량 보존 봉합술’을 개발했다. 이는 국내 어깨 수술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치료법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어깨 관절 명의로도 선정된 바 있다. EBS <명의>는 현직 의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각 분야 최고의 베스트 닥터가 환자와 질병을 대하는 치열한 노력, 질병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공신력 있는 TV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에는 제27차 대한견•주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청강의학상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상은 견관절 및 주관절 분야의 국내 의료진 가운데 학문적 발전에 가장 크게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이 연구에서 조 교수는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고 인공삽입물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가장 우수한 인공 삽입물의 디자인을 규명했다. 이는 어깨 인공관절 수술의 안전한 시행 및 인공관절의 수명연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학문적 토대가 돼 향 후 임상적 치료 결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일정형외과병원은 10일부터 조남수 교수의 진료를 개시하여 어깨관절 관절경 수술 및 인공관절, 회전근개 파열 및 오십견, 스포츠 손상(전후방십자인대 및 반월상연골판 손상) 치료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 교수는 “상급 대학병원에 축적된 연구 성과와 노하우를 더욱 많은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큰 무대가 되리라 생각한다. 발전된 치료법을 의료 현장에 도입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제일정형외과병원 관절센터 원장으로 부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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