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이적 '밀당' 시작됐나…"선수 의지 중요하지만 부담 有"

입력 2020-02-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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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K리그 복귀하나

▲K리그 복귀설이 돌고 있는 이청용 (출처=보훔 구단 인스타그램 캡처)
▲K리그 복귀설이 돌고 있는 이청용 (출처=보훔 구단 인스타그램 캡처)

울산 현대가 이청용 영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울산 현대 전성우 전력강화부장이 '스포탈코리아'와 전화 인터뷰에서 독일 2부리그 보훔 소속 이청용에 대한 관심을 인정했다. 다만 전성우 부장의 인터뷰에는 다소 모호한 점이 남아 일종의 밀당(밀고 당기기)을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전성우 부장은 "이청용에게 관심이 있는 건 사실이다"라며 원 소속팀인 보훔과 계약 문제 등을 근거로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음을 전했다. 또한 전 부장은 선수의 복귀 의지가 있다면 영입 의사가 분명함을 다시 강조했으나 이청용의 계약 기간이 5개월도 남지 않았음을 이유로 이적료 지불에 대한 부담도 동시에 전했다.

즉 울산은 이청용이 보훔과 계약 종료 후 이적료 지불에 대한 부담이 없어야한다는 것을 일종의 조건으로 내건 것과 다름없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울산이 언급한 부분을 고려한다면 이청용의 국내 복귀는 본인의 의지와 더불어 이청용에 대한 보훔의 대우에 좌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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